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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슬

선악의 그릇

이능력, 신화, 정의와 악의 대립, 왕도적인 판타지. 모두 다 식상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졌지만, 그럼에도 이것들은 사람들에게 쾌감을 주고 잊혀지지 않은 채 계속 읽혀진다. 우리의 만족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. 그리고 우리는 계속 더 큰 만족을 추구한다. 그런 만족에 따라갈 수 있는 작품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.
이능력, 신화, 정의와 악의 대립, 왕도적인 판타지. 모두 다 식상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졌지만, 그럼에도 이것들은 사람들에게 쾌감을 주고 잊혀지지 않은 채 계속 읽혀진다. 우리의 만족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. 그리고 우리는 계속 더 큰 만족을 추구한다. 그런 만족에 따라갈 수 있는 작품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.
어린 시절부터 인생이 쉽게 풀린 기억이 별로 없다. 그리고 즐거운 기억보다는 힘들고 슬픈 기억이 더 많이 떠오른다. 그래서 언제나 상상했다.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 되는 세계를. 내가 판타지를 좋아하게 된 이유도 무엇이든 완벽하게 풀려나가는 장면에서 느껴지는 대리만족에서 온 것 같다. 그렇기에 이렇게 나만의 판타지를 적어내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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